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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산악회, 시산제 후 환경정화활동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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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산악회, 시산제 후 환경정화활동 봉사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1.30 09:46
  • 호수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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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두 건강하고 바른 단체 되길 기원
▲ 바르게 산악회원들이 시산제를 올리고 있다.

“천지신명이시여, 올 한해도 우리의 간절한 염원은 국태민안 속에 바르게살기 산악회 회원들의 무운과 더불어 자손만대 번영하며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도록 소망 하나이다.”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조성국‧윤순자) 산악회(단장 권영철)가 지난 21일 장곡사 장승공원 일원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시산제는 정진천 감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헌과 종헌은 권영철 단장이, 아헌은 윤순자 회장이 맡아 제를 봉행했다.

여덕현 청남면위원장은 축관을, 황인철 이사와 최상락 비봉면위원장은 집사로 제를 도왔으며, 장동환 이사는 선서로 회원들과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산악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시산제 후 회원들은 각자 소원을 빌며 소지를 올리고, 음식을 먹으며 덕담도 나눴다.

권영철 단장은 “올 한해도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악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건강하고 바른 단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 회원들은 등산객들의 고마움에 힘입어 1시간 동안 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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