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기 신임회장 주민화합 최선 다짐
화성면(면장 양근석)과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성)는 지난 10일 화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면사무소 지원과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청렴협약은 민·관이 함께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고, 면민 누구에게나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청렴한 화성건설’은 부정과 부패를 사전에 막아 면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종성 회장은 “이장은 마을대표로 청렴활동에 솔선수범해야하고 이런 노력이 화성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양근석 면장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장협의회는 협약식이 끝난 뒤 ‘2018년 연시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로운 임원진은 최광기(농암 2리) 회장, 한정상(구재리) 감사, 총무는 조경호(신정리) 이장이 맡게 됐다.
최광기 신임회장은 “화성면이장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전임이장을 뒤를 잇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주민화합과 화성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약하는 협의회가 되려면 마을이장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