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청양표고버섯연구회 총회…성인경 회장 연임
상태바
청양표고버섯연구회 총회…성인경 회장 연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1.15 11:07
  • 호수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실 있는 연구회 활동 이어가겠다”

청양표고버섯연구회(회장 성인경) 연시총회 및 활동성과 보고회가 지난 9일 대치면 샬레호텔 세미나실에서 4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김종덕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장, 석두환 청양군귀농학교동문회장 등도 참석해 격려했다. 
이날 총회는 2017 활동성과 및 회계 결산 후 2018년 활동계획 수립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부터 2년 동안 연구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도 선출했다. 그 결과 이팜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성인경(대치) 회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 한양수(남양 구용길), 감사 오형근(남양 거북미길)·최정길(비봉 용살미길), 사무국장 윤진하(운곡 신대리) 씨 등이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성인경 회장은 “2015년 발족 후 4년차를 맞았다”며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활동, 지역공동체생활 및 귀농귀촌 창업농 육성 등 내실 있는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표고버섯연구회는 표고버섯을 재배하거나 희망하는 귀농인 60여 명이 함께 모여 2015년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여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진행된 전문과정 연수 참여, 충주 장안농장 현장교육, 선도농가 실습교육 등 버섯재배 전문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전문가 초청 교육은 물론 표고버섯홈페이지를 통한 정보교환 및 재배기술 습득에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