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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군수기탁구대회 ‘장평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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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군수기탁구대회 ‘장평면 우승’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18 10:35
  • 호수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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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선·강병모·서태원·윤용운 씨 등 기염

청양군탁구협회(회장 김수창)가 지난 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5회 군수기 탁구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이돈희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이미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탁구 발전에 이바지한 △이존구(칠갑클럽)·이미옥(청양클럽) 씨가 군체육회장 공로패 △김진업(라지볼 동호회) 씨가 충남탁구협회장 표창패 △조신형(운곡클럽) 씨가 군탁구협회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김수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호인끼리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을 다지는 자리”라며 “탁구는 실내에서 운동하기 좋은 종목이다.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호인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결과, 장평면은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차지했다. 박치선, 강병모, 서태원, 윤용운 씨가 결승전 상대인 운곡면(양승락, 김승겸, 백종규, 조신형)을 이기고 일궈낸 쾌거였다. 반면, 화성면과 칠갑탁구동호회는 준결승전에서 져 각각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동호인들은 개인전에서 우열을 가렸다. △A그룹(2~6부) 오은섭(남양면) 1위, 신경구(청양군청) 2위, 임형순(청양탁구)·박민호(청양읍) 공동 3위 △B그룹(7∼8부) 조종희(운곡면) 1위, 양배석(남양면) 2위, 강병모(장평면)·양창옥(남양면) 공동 3위 △C그룹(9∼10부) 윤현희(운곡면) 1위, 한충섭(장평면) 2위, 윤용운(장평면)·김동민(충남도립대) 공동 3위 등이다.
이밖에 라지볼 단체전에서는 △남자부 박보화·최윤규·임백선 조 1위, 유태균·진성일·이춘범 조 2위 △여자부 박재임·최순희·전순규 조 1위 등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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