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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경영개선으로 강한 조직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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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경영개선으로 강한 조직 육성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12.11 12:29
  • 호수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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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농업인 총회…최대균 회장 선출
▲ 윤상근 감사, 최대균 회장, 전운성 부회장, 이찬영 감사, 이미숙 부회장.(사진 왼쪽부터)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9개 품목별단위연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 2017년 사업결산 및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원들은 2017년 사업결산 후 2018년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회장 최대균(청양미니사과연구회장), 남 부회장 전운성(미생물연구회장), 여 부회장 이미숙(농촌문화체험연구회장), 감사 윤상근(블루베리연구회장)·이찬영(마늘연구회장)씨를 선출했다. 사무국장은 연시총회 때 지명하기로 했다.

명영석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도와주신 회원들과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품목농업인 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최대균 신임 회장은 “영광스럽지만 강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으로 강한 조직체를 만들어 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품목농업인 2017년 경진대회’ 결과도 발표됐다.
심사는 연중활동실적(25점), 성과 및 서류(40점), 품목전시(10점), 참여도(25점), 가점(5점·경영기록장 제출)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미생물연구회(회장 전운성)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친환경구기자연구회(회장 성욱)가 최우수상, 구기자연구회(회장 명영석)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올해 경진대회 외에도 회원 단합을 위한 6차 산업 활성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청양고추·왕대추·우리음식·구기자·맥문동·발효·오미자·농산물가공 등 14개 연구회가 품목별연구회 육성을 위한 재료비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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