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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민원 곧바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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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민원 곧바로 해결합니다”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11 11:48
  • 호수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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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산면서 ‘12월 이동군수실’ 운영

12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지난 5일 정산면 분회경로당에서 열렸다. 산동 4개면 주민들은 이석화 군수에게 생활에 불편한 민원을 해결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성근(정산), 황우원(목면), 최율락(청남), 송석구(장평) 면장, 그리고 조성국 정산면노인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이 군수에게 제기된 민원은 10가지. 주민들은 △노후화된 경지정리 용수로의 보수작업과 상수도 오폐수시설 등의 설치 간소화(최신호 정산면이장협의회장) △송학리 정산동화제 전수관 야외 화장실 설치(황석주 정산면 송학리 노인회장) △마을회관 방수작업(정운하 목면 안심1리장) △마을주민 쉼터 조성(윤상인 청남면 지곡리장)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자오교의 정자나무 밑에 방치된 바위(비석) 정비와 미당방향 도로의 2차선 확장(박수환 정산면 서정리) △도랑 복개(조상준 정산면 와촌리) △마을회관 옥상 방수와 천정 리모델링 작업(최선득 정산면 역촌1리) △금강물 사용할 수 있도록 수로관 연결과 수문 설치(장명각 정산면 덕성2리) 등에 대해서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이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가까이 듣고 싶어 마련한 자리다.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바로 처리할 것이다.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주민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종덕 군 행정지원장이 지난 9월 이동군수실의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목면치안센터 앞 아스콘 덧씌우기와 상수도 관정 비가림시설 설치 △차량 등의 용수로 통행불편 △마을회관의 슬래브 지붕 방수처리와 화장실 건립 △가정집 화재경보기 설치 △천장호의 저수율 80% 유지 및 칠갑호와 연계한 관광지 개발 등에 대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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