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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담근 김치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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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담근 김치라 맛있어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04 14:32
  • 호수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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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새마을회, 김장 나눔봉사 훈훈

목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덕성, 이용금)가 지난달 28일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가 홀몸노인 등의 60여 가정에 나눠줬다.
목면 김장김치는 남녀 회원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힘으로 담가졌다. 먼저 자율방범대(대장 임동민, 정혜진)는 직접 농사지은 배추 300포기를 기부했다. 장수비(송암리) 씨는 절임배추시설을 사용하도록 해줬고, 목면(면장 황우원) 유봉성 주민복지팀장은 일손을 도와줘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용금 부녀회장은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날씨가 쌀쌀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이 전해져 마음 온도가 올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우원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겨울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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