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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가 ‘PR케이스타’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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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가 ‘PR케이스타’ 가장 선호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04 14:22
  • 호수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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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2018년 고추종자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농가들은 코레곤종묘의 ‘PR케이스타’ 품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지난달 30일까지 농가 2073명으로부터 고추씨 종자를 신청받았다. 지원대상은 9개 회사 13개 품종이었으며, 이중 PR케이스타(5만7000원)는 전체물량 9031봉(7억2163만9000원) 중 20.0%인 1805봉(1억288만5000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10만 원)은 18.5%인 1674봉(1억6740만 원)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농우바이오의 빅스타(9만 원)는 17.6%인 1588봉(1억4292만 원), 칼라스탑(10만 원)은 13.7%인 1241봉(1억2410만 원)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코레곤종묘의 PR스피드스타(7만8000원)는 8.4%인 758봉(5912만4000원) △바이엘의 PR등대(9만 원)는 5.5%인 500봉(4500만 원) △흥농씨앗의 청양고추(3만 원)는 4.9%인 439봉(1317만 원) △해성씨드플러스의 PR행복한살림(6만 원)은 2.8%인 257봉(1542만 원) △아시아종묘의 PR진대건(6만5000원)은 2.3%인 207봉(1345만5000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해성씨드플러스의 PR썬스타(7만 원)는 2.1%인 194봉(1358만 원) △동부팜한농의 파워스피드(4만5000원)는 1.5%인 135봉(607만5000원) △솔라늄네트웍스의 만나고추(7만 원)는 1.4%인 123봉(861만 원), 절대강호(9만 원)는 1.2%인 110봉(990만 원) 등의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고추씨 가격은 1봉당 6만 원(보조 50%, 자담 50%) 기준으로 최대 10봉(3300㎡)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군내 거주자 중 고추재배를 희망한 농가이며, 읍면별 신청 농가 수는 화성 295명, 대치 274명, 남양 272명, 운곡 235명, 비봉 193명, 청양 191명, 정산 171명, 청남 151명, 장평 147명 목면 144명, 등 모두 20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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