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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발전 위해 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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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발전 위해 큰 역할 기대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12.04 14:04
  • 호수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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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청양농업최고경영자 34명 배출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청양 농업의 대도약을 위한 고급 인적 자원 확보를 위해 ‘2017 청양농업최고경영자과정(야간)’을 운영했으며, 34명의 수료자가 배출됐다.
올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 6차산업화의 흐름에 맞춰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농업최고경영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

교육은 3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 및 교수가 참여해 농업유통·마케팅·혁신·경영 현장실습 등 4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수료식은 지난달 29일 기술센터에서 이석화 군수, 이기성 의장, 교육과정장인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양종곤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료식에서는 박상헌(청양읍 식물원길) 씨가 공로상을 받았으며, 김미경(청양읍 학사길) 씨 등 5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조만홍(운곡면 애라동길)씨 등 11명이 우수상, 김미선(대치면 칠갑산로) 씨등 7명은 우수분임조상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농업이야말로 종합예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특히 농업을 바라보는 안목이 생겼고 현장에서 적용할 만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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