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일까지 읍면 통해 접수받아
2018년 고추 종자와 상토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20일까지 마을이장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청양군의 우량품종으로 선정된 고추종자는 모두 9개 회사 13개 제품. 이중 솔랴늄네트웍스 만나고추(7만 원)는 극대과종으로 숙기가 빠르다. 조기 수량이 월등한 복합 내병계 고추로 건과 품질도 우수하다. 아울러 절대강호(9만 원)는 바이러스 저항성이 강한 고추다. 매운맛이 강하면서 수량성 또한 최고의 극대과종 품종이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PR등대(9만 원)는 연속착과형으로 다수확이 가능하다.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극대과 고추로 칠갑농자재센터(대표 정영학)의 추천 품종이기도 하다.
아시아종묘의 PR진대건(6만5000원)은 역병 내병계로 바이러스에 강하다. 생육후기 단과현상이 적게 나타나며, 연속 착과성이 좋아 수량성이 높다.
이밖에 △농우바이오 빅스타(9만 원), 칼라스탑(10만 원) △동부팜한농 파워스피드(4만5000원) △흥농씨앗 청양고추(3만 원) △코레곤 PR케이스타(5만7000원), PR스피드스타(7만8000원) △해성씨드플러스 PR행복한살림(6만 원), PR썬스타(7만 원) △사카타코리아 칼라킹(10만 원) 등이 청양군의 우량품종으로 선정된 종자다.
고추종자 지원사업 대상자는 군내 농가이며, 군은 고추종자의 경우 6만 원 기준(보조 50%, 자담 50%) 최대 10봉(3300㎡ 규모)을, 그리고 고추종자 신청농가만 희망 포토별 소요량만큼 고추상토(보조 50%, 자담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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