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직거래장터 매출 향상방안 논의
청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범)가 인천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에서의 매출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2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를 통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거래장터에 내놓을 느타리버섯, 토마토, 구기자 동동주, 꽈리고추, 잡곡 등 다양한 작물 선정과 포장단위, 포장방법, 판매상한금액 등이 논의됐다.
특히 포장단위는 도시민들이 추구하는 소포장이 적당하고 판매금액은 1만 원 이하로 결정됐다.
이창범 위원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임원 여러분의 노력이 크다”며 “올해도 직거래장터를 통해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청남면은 2009년 8월 21일 인천 계양구 효성1동과 자매의 연을 맺고 지속적인 도농교류와 직거래장터로 청양군을 알리고 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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