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주민자치위, 이웃돕기 고구마 수확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복봉수) 위원들이 지난 10일 청양읍 벽천리 약 990여제곱미터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소득분과 사업 일환으로 복 위원장이 제공한 밭에 지난 6월 파종 후 100일이 지나 수확하게 된 것이다.
또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대치면민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연말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복봉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위원들께서 구슬땀을 흘려주셨다”며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대치면주민자치위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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