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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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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
  • 청양신문
  • 승인 2001.10.01 00:00
  • 호수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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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임효선씨 부친상= 화성면 매산리에 사는 임효선씨의 부친 임규석옹께서 지난 23일 향년 80세로 별세하셨다.
임옹은 온양에서 출생, 7살에 작은아버지에게 양자로 들어가 14살에 결혼해 아들 효선, 창선씨를 두고 28살에 처를 여의고 51년전 17살 나이에 주정남여사와 예산에 사는 누님의 소개로 재혼해 청양에 정착, 슬하에 아들 명선, 영선, 준선씨와 딸 연순, 정순씨를 두었다.
주여사는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황해도로 이사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예산까지 피난을 왔다고 한다. 고인은 7살부터 농사만 지어 돈은 못 벌었지만 술 안먹고 마음착해 싫은 소리없이 착하게 살다 돌아가셨다고 주위 사람들은 전했다.
부전자전으로 자손들도 착하게 자라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손자손녀 30여명을 둔 번족한 가정이다.
■이준행씨 부친상= 정산면 백곡1리에 사는 이준행씨의 부친 이재인씨께서 지난 24일 향년 61세로 별세하셨다.
유족으로 부인 김동훈여사와 아들 준행, 윤행씨가 있다.
■조병수씨 부친상= 정산면 백곡2리에 사는 조병수씨의 모친 조은원씨께서 지난 23일 향년 70세로 별세하셨다.
유족으로 부인 조윤순여사와 아들 병수, 병선, 병각씨가 있다.
■진성옥씨 모친상= 청양읍 교월2리에 사는 진성옥씨의 모친 곽경순 할머니께서 지난 26일 향년 85세로 별세하셨다.
■김기수씨 부친상= 남양면 대봉2리에 사는 김기수씨의 부친 김제환씨께서 지난 27일 향년 66세로 별세하셨다.
유족으로 부인 이정자여사와 아들 기수, 기만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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