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비봉면(면장 김순복) 농가들이 지난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열린 도농 직거래장터에 참가, 농산물판매로 소득을 올렸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달 8일 비봉면과 ㈔금천구 소상공인회(이사장 최병순)의 자매협약에 따른 도농교류와 협력차원에서 실시됐다. 비봉면은 15개 농가가 참여, 표고버섯과 건고추, 고춧가루 등 40여 개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총 2500여 만원을 받았다.
김순복 면장은 “자매결연지인 금천구를 방문해 비봉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로 청양을 알리고 농가소득도 올리는 효과를 거뒀다”며 “도농의 인연이 앞으로 지속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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