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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게이트볼대회 ‘철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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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게이트볼대회 ‘철마 우승’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9.25 15:11
  • 호수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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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준우승, 비봉·우성 공동 3위

목면 철마분회가 ‘제3차 분회별 리그 게이트볼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윤화원 회장과 박찬호, 이태식, 우종인, 윤복수 선수 등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철마분회는 지난 21일 철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화성분회(회장 윤복래), 정산분회(회장 김중섭)와 예선을 겨뤄 2승을 거뒀다. 조 2위로 본선에 안착한 철마분회는 준결승전에서 비봉분회(회장 이운형)를 19대 16, 결승전에서 대치분회(회장 이상운)를 16대 6으로 물리쳤다.

대치분회는 철마분회에게만 졌다. 예선전에서 청남분회(회장 전홍관)와 장평분회(회장 윤길웅)를 크게 이기고, 준결승전에서는 우성분회(회장 복진상)를 17대 1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유성현) 주최로 열렸다. 유 회장은 “동호인끼리 화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승부에 집착하면 안 된다”며 “게이트볼로 노년의 삶을 재밌게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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