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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자원봉사센터, 청양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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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자원봉사센터, 청양에서 구슬땀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9.18 12:57
  • 호수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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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수확하고 제초작업도 하고

군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중환) 소속 봉사자 100여명이 지난 13일 청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포시 자원봉사자들은 팀을 나눠 봉사활동에 임했다.

우선 수지침전문봉사단체인 손건강봉사회와 발마사지전문봉사단체인 보리사랑회 회원 15명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른들에게 손·발마사지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
또  어머니방범대를 비롯한 13개 단체 회원들은 송방리와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에서 구기자수확과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에서는 홍보를 통해 군내 어른들이 한 분이라도 더 손·발마사지와 수지침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갑리 제초작업에 참여한 군포시희망봉사단 기정자 회장은 “구기자가 많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내년에는 수확기에 방문해 일손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강태선 센터장은 “발마사지와 수지침을 맞은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셨다”며 “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도 내년에는 전문자원봉사자교육을 수지침배우기로 해 군내 어른들에게 도움을 드려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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