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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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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9.18 10:21
  • 호수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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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부문 김성자·애향부문 최무남 씨
▲ 애향부문 최무남 씨
▲ 문화예술부문 김성자

제24회 청양군민대상 심의위원회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 김성자(49·청양군체육회 체조연합회장)씨와 애향부문 최무남(72·청양읍 명예읍장)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 수상자인 김 회장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유쾌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전통무용·댄스 등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군민의 삶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군내 어른들이 2016년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와 2017년 충남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군내외 행사와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군민들의 문화예술 충족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향부문 수상자인 최 명예읍장은 2001년부터 총 9000여 만 원의 경로당 연료비 지원 등 고향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모교인 청송초 후배들을 위해 통학버스·교훈탑·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것은 물론,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 기탁, 또 2010년부터 명예읍장을 역임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해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지천백세공원에서 열리는 제56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개최된다.
한편 군은 지난달 18일까지 군민 및 출향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산업·지역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부문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3개 부문에 3명 추천을 받았으며, 이중 이날 심의를 거쳐 2개 부문에서만 수상자가 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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