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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향우회, 고향서 향수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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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향우회, 고향서 향수 달래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9.18 10:19
  • 호수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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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구기자축제 보러 왔어요”

재시흥청양향우회(회장 김호기) 회원들이 지난 10일 고추구기자축제장을 둘러보면서 고향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흥향우회는 김 회장과 우선희 사무국장 등 회원 60여 명이 활동하며, 이날 회원들은 시흥충청향우회(회장 이인호) 산악회원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했다. 산악회 김기창 회장과 유기종 수석부회장 등이며, 이들은 칠갑산 산행부터 즐겼다. 장곡사에서 정상까지 오른 뒤 출렁다리로 내려오는 동안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에서는 추억도 남겼다. 특설무대의 공연행사는 물론 홍보부스에서 선보인 전시물 등을 관람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이며, 농산물판매장에서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기도 했다.
김호기 회장은 “축제기간에 맞춰 산행 일정을 잡았는데, 다들 흐뭇하게 생각했다. 청양으로 오길 잘했다”며 “앞으로 자주 내려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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