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BC, 주간신문부수 공표
청양신문이 한국ABC협회(신문부수인증기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주간신문부수 조사 결과 충남지역 지역주간신문 가운데 유료비율 1위, 유료부수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500여 주간신문 중 유료비율 2위, 유료부수 5위에 올랐다.
ABC협회가 최근 발행한 ‘2017 주간신문부수 공사보고서’에 따르면, 청양신문은 유료부수 3626부, 유료독자비율 80.6%를 보였다. 충남도내 유료부수는 당진시대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전국 유료부수는 원주투데이, 해남신문, 당진시대, 거제신문에 이어 다섯 번째, 전국 유료비율은 옥천신문에 이어 두 번째이다. <관련기사 2면>
청양신문은 연간 발행일수에서도 총 49일로 정상발행 기준을 충족했다. 이 같은 결과는 유료부수가 집계되지 않고 발행일수도 정상발행에 못 미친 다른 주간신문과 차별성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근환 대표이사는 “1990년 창간 이후 27년이 넘도록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애독자 여러분들께서 오늘의 청양신문을 만든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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