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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자씨 고향농산물 판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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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자씨 고향농산물 판촉 앞장
  • 복영수
  • 승인 2001.10.01 00:00
  • 호수 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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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출신으로 재경군민회 여성차장을 맡고 있는 권영자씨가 고향농산물 홍보와 판촉활동에 앞장 서 칭송을 받고 있다.

권씨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청양농산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령사 역할을 담당, 결실을 맺은 것.

서초구재향군인회 주최로 추석맞이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당초 전국에서 40여개 지역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청양지역이 제외된 것을 알고 권씨는 주최측을 찾아다니며 청정제일의 청양농산물을 선전하며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마침내 청양코너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여 청양지역 농산물 판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권씨는 “고향분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청양농산물을 판매하는데 출향인의 한사람으로서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며 청정제일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향농산물은 기존의 영등포는 물론이고 앞으로 서초구, 양천구, 구로구 등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씨의 열성적 활동에 대해 청양세일즈회 홍진기 회장은 “권씨의 정성이 고향 농산물 판매에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다며, 영등포 직거래 당시 팔지 못한 농산물의 판촉을 위해 서울 소비자들과 구청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독려해 주기까지 한다”고 재삼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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