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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활성화로 총동창회 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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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활성화로 총동창회 발전 이끈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05.21 11:02
  • 호수 11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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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고총동창회장 유재춘 취임…김정식 이임
▲ 청양중고총동창회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재춘 동문(왼쪽)과 김정식 이임회장.

청양중·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3일 청양중학교 청솔체육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유재춘 수석부회장(중24회)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행사는 제17·18대회장 이취임을 겸해 이뤄졌고, 유성현·정선흥·이봉학·김종국·유희일·김대열·안용식 역대회장과 윤인학 청양장학재단이사장 등 동문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화 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서용문 청양중교장, 김호중 청양고교장 등도 함께해 축하했다.

총회는 이대용 대회준비위원장(중29회)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총동창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총동창회운영 경과보고, 임원선출, 동문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수여에서 김정식 이임회장(중23회)과 국종덕(중28회)·안병준(중32회)·김진석(중49회)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고, 김동경(중28회)·이후형(중31회) 동문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임원은 감사 김혜숙(중31회)·권범철(중22회), 수석부회장 신만재(중25회), 사무국장 현승식(중32회) 동문이 맡게 됐다.

김정식 이임회장은 “벌써 2년이 흘러 회장임기가 끝나게 됐다. 야유회를 열어 동문 화합과 친목을 다졌고, 임원과 동문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유재춘 신임회장과 임원진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고, 회장직을 물러나도 총동창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유재춘 신임회장은 “총동창회장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는 총동창회가 되도록 온·오프라인 참여창구를 마련하고, 총동창회 산하 모임과 기별 소모임을 활성화시켜 총동창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8년도 청양중고총동창회 정기총회는 중 31회·고 29회(회장 조병석)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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