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드시고 겨울 건강히 나세요”
정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추명숙)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 후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는 김성근 면장이 참석했으며, 올부터 활동하는 정순(역촌2리), 신현숙(용두리), 안재옥(천장리), 남오순(신덕리) 신임 부녀회장은 추명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인사도 나눴다. 그리고 식순에 따라 올 사업계획 설명 등을 마친 뒤에는 면내 28개 경로당을 방문, 가래떡 한 상자씩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추명숙 회장은 “불경기와 강추위로 사랑의 나눔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산면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홀몸노인과 무의탁 노인 대상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치 담그기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