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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사랑의 쌀독’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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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사랑의 쌀독’ 연중 운영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1.09 10:39
  • 호수 11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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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면장 이용만)이 새해를 맞아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온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조성을 위해 ‘사랑의 쌀독’ 기부창구를 운영한다.
면은 지난해 2월부터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쌀이 담긴 항아리와 비닐 봉투 등을 상시 구비해 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쌀을 부담 없이 가져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의선 주정1리장, 정용식 시전리장, 복봉수 탄정리장, 김선태 개곡리 새마을지도자, 남상현 명예면장, 시전리 주민일동, 주정리 청년회 등에서 총 1320kg의 쌀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용만 면장은 “사랑의 쌀독 창구는 기부문화의 모범적인 출발점으로 쌀을 통해 농민의 소중한 마음도 생각하고 십시일반 지혜를 배우는 좋은 풍토가 되어왔다”며 “연중 운영되니 많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랑의 쌀독’은 도움을 주고 싶은 주민, 도움을 받고 싶은 주민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 있다. 관련 문의는 대치면 주민복지팀(940-4166∼7)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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