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농업경영인회(회장 이창규) 회원들이 지난달 22일 면내 32개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쌀(20kg 32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규 회장은 “어른들을 직접 찾아뵙고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라”고 인사했다.
대치면농업경영인회는 지난해 6월말 열린 ‘제27회 청양군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서 봉사상을 수상, 세탁기를 경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한 바 있다. 또 2015년에도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받아 홀몸노인에게 선물하는 등 면내 각종 행사 참여와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등에도 모범을 보이는 단체로 칭찬을 듣고 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