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닿는 대로 지역봉사 앞장”
비봉면 장재리 이동희(62세) 씨가 비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선임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한창이다.
이 회장은 권오복 전 회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임기를 채우기 어렵게 됨에 따라 지난 9월 새롭게 선출됐으며, 내년 12월까지 권 회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 회장은 2년 전부터 새마을지도자 활동해왔으며 각종 지역봉사에 솔선수범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과 서로 단결하고 협동해서 불협화음 없는 단체를 이끌어가겠다”며 “또 새마을회가 봉사하는 단체이니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재향군인회 비봉면회장으로 활동한바 있으며, 농촌지도자 총무 등 지역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부인 오택순 여사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한편 비봉면새마을지회는 무연분묘벌초, 어버이날 경로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나누기 등 노인공경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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