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복지 기반조성 최선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이응복 회장이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하 충사모)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 취임식은 제7회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 지난달 28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 3층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치인 이임회장과 시·군 사회복지협회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응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제가 충남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진복지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의 발전과 증진도 중요하지만 회원과 봉사자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합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충사모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군 회장과 사무국장의 지혜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희망의 미래를 여는 사회복지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화성면 화암리 출신으로 지역에서 화암초(18회)를 졸업했다. 그는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에 기여했고, 2014년 3월부터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사업추진 실적이 탁월, 지난 3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부인 윤순희 씨와 슬하에 1녀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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