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청양읍장이 정부 3.0에 부응하는 맞춤형 행정추진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읍내 49개 경로당을 방문, 어른들에게 부임인사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 읍장은 올 1월 1일자로 취임하면서 주민들에게 군정과 읍정을 추진함에 있어 대화와 소통을 강조한 바 있으며, 또 주민복지와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었다.
이번 경로당 방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 읍장은 경로당을 돌며 우선 어른들의 안부를 물었다. 또 앞으로 어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역점을 둘 것이라고도 전했다.
특히 김 읍장은 “최근 한파와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난방비 걱정 없는 경로당에 모여 함께 따뜻하고 즐겁게 지내시고,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시라”고 당부했다. 또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등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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