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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민 화합잔치 ‘즐겁고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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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민 화합잔치 ‘즐겁고 유쾌’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5.11.16 10:09
  • 호수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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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

정산면(면장 정성희) 주최로 ‘2015 정산면민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7일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리를 함께한 마을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은 한마음으로 정산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잔치는 정산초 정산드림오케스트라와 정산노인대학, 정산풍물단 등의 연주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장종호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선언 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석화 군수는 군민화합을 도모한 정순(역촌2리) 씨에게 표창패를, 정성희 면장은 면정발전에 이바지한 윤종우(와촌리), 체육발전에 힘쓴 임창길(서정리),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모신 김종대(송학리)·이종희(서정리) 씨에게 각각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산 애경사랑장학회(회장 조인식)는 정산중 박혜리·박정우·임찬호·조수빈·유영석·변진민 학생과 정산고 김지혜·이다정·임연화·한민·유신아·우경민·김재석 학생에게 각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했다.
이어 오동산, 두릉윤성, 동화제, 칠갑산, 축산바이오 등 5개 팀의 종목별 체육경기가 진행됐고, 드럼세탁기와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윤호만·최숙자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 면민 노래자랑 시간에는 이정애(송학리)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잔치를 위해 ㈜애경, 정산농협, 알프스마을, 기관단체가 대형TV, 자전거, 전자레인지 등의 물품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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