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차 청양신문자문위원회(위원장 이춘범)가 지난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범 위원장, 이해철 간사, 이기갑, 윤영기, 정재권, 구천회, 유동조, 임점용, 신정용, 이경자 위원 등이 참석, 신문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범 위원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청양신문사가 추진하는 공익사업이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끝까지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청양군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장마철에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는 기사 또한 요구된다”며 관련 취재와 보도를 당부했다.
김근환 대표이사는 영농폐기물사업의 순조로운 추진, 영농폐기물 수거 동영상 제작 및 홍보 등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정용 위원은 “봄철 묘목 분양에 대한 청양신문 기사를 보고 구입하려 했는데, 잔여 물량이 없어 나무를 심지 못했다”며 “내년에는 관계기관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기정)도 이날 정산면 역촌리에서 7월 회의를 겸한 야유회를 가졌다.
이성춘 위원은 “군내 규모가 큰 교량형 도로(청남면 지곡리 등)의 아래 부분 유휴지를 잘 활용하면 주민들이 운동 및 휴식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양군, 국도관리사업소 등에 건의하는 기사를 준비하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기정 위원장, 강원구 부위원장, 차미숙 간사, 이병복·윤주남·강민희·한상봉·설영숙·이성춘·김경중 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