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향상 위해 최선을 다하자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는 읍면지역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 순회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9일 장평면을 시작, 4월13일 청양읍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사회복지협의회가 이처럼 순회간담회를 갖게 된 것은 회원들에게 협회활동을 알리고, 봉사사업에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지난 13일 청양읍 백미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응복 회장과 임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응복 회장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서로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부족했다. 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알리기 위해 간담회를 갖게 됐다”며 “사회복지협의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회원들의 노력이 군민 복지 향상을 좌우한다”고 덧붙였다.
사회복지협의회에는 17일 현재 122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시설기관으로는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 청양군노인요양원(원장 김주완),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철), 효실천요양센터(원장 이상미)가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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