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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린웰, 태안군마늘연구회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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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린웰, 태안군마늘연구회와 자매결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5.04.20 17:10
  • 호수 10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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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에는 마늘박사 제품이 좋죠”

운곡면 효제리 운곡농공단지 내에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친환경제제를 생산하는 뉴그린웰㈜(대표 이덕순). 2004년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힘쓰면서 품질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하는 토양개량제와 병해관리용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마늘박사’도 그중 하나다.

이 제품은 군내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가에 잘 알려져 있다. 농사에 직접 사용한 결과, 수확량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태안군에서는 3년째 마늘 등의 농사에 효과를 보면서 명성과 인지도 또한 높아진지 오래다. 군 지원사업으로 예산편성 후 거래량을 늘릴 정도이며, 올해도 1500포 납품완료와 더불어 4000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까지 세워놓은 상태이다.

기업과 단체 간의 우호적인 거래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했다. 태안군마늘연구회(회장 손병배) 측의 제안으로 자매결연식을 가진 것이며, 지난 15일 뉴그린웰 사무실에서 이덕순 대표와 손병배 회장이 협약서도 주고받았다. 즉 자매결연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성실하게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그린웰은 연구회의 제반 사업과 관련해 진실한 마음으로 임하며,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영농기술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연구회는 또 뉴그린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범사업 요청 때는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덕순 대표는 “뉴그린웰은 생강과 달래 농사에도 좋은 뿌리박사, 알파그린에이 등의 제품도 생산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하는 것은 물론 연구회원마다 대박 나는 농사를 짓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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