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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문화유산해설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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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문화유산해설사 생긴다
  • 최택환
  • 승인 2001.09.03 00:00
  • 호수 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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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60명 선발 청양대 에서 교육
충남도가 우리고장 문화 유산에 대한 해설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도의 이같이 나선데는 문화 유산의 해를 맞아 도내 사적지와 문화관광 자원을 찾는 외래 관광객이나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위해서다.

도는 이를 위해 문화유산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선발자를 대상으로 청양대학과 공주영상정보대학의 문화관광연구소에서 오는 9월 초부터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 도의 방침이라고 군은 밝혔다.

청양군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에서 2~7명씩 모두 60명을 선발 오는 9월부터 총 1백시간을 교육을 실시 일선 현장에 배치돼 전문 문화 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대상자는 퇴직교원이나, 향토 사학가, 외국어 능통자, 대졸 가정주부, 역사에 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자로 일선 시군이나 도청에서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같은 도의 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되면 도내 각지역에 산재돼 있는 문화유적이나 민속자료 관광상품에 대한 전문 가이드가 양성돼 충남관광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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