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리더 화합이 남양 발전의 주춧돌
상태바
리더 화합이 남양 발전의 주춧돌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4.02.17 13:45
  • 호수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면, 대보름 앞두고 윷놀이대회

남양면(면장 전병태)이 지난 1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화합 윷놀이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와 이장협의회(회장 양시형),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훈),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강민희·김상숙) 등 5개 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윷을 던질 때마다 희비도 엇갈렸지만, 승패보다 화합과 친목을 중요시했다. 소통하는 한마당으로 즐기면서 면 발전을 기원했다.

양시형 회장은 “바쁘다 보면 이웃지간이라도 얼굴을 보기 힘들 듯, 면내 기관단체끼리 가까우면서도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남양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라 뜻깊은데, 이에 그치지 말고 서로 화목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병태 면장은 “많은 주민이 참석한 것을 보니 올해도 만사형통할 것 같다. 오늘 보여준 단합된 힘을 면 발전에 쏟았으면 한다”며 “윷놀이에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가 풍요롭고 행복한 면으로 거듭하는 계기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