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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협의회, 이웃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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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협의회, 이웃돕기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4.01.06 14:58
  • 호수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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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양파출소(소장 김기남)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희석)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 지역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쌀40kg, 라면 한 상자, 생활용품(10만원상당) 등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한 것.
이날 이웃돕기물품 전달에는 화성·남양파출소 김기남 소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정희석 회장, 김옥희 부회장, 최은숙 총무가 자리했다. 

이들은 이날 화성과 남양 지역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등 총 7명의 이웃을 선정하고 직접 방문해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정희석 회장은 “지속적으로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야하는데 많이 부족해 죄송스럽다”며 “부족하나마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니 만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회장은 “남을 돕는 일 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이 없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족하나마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생활안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소장은 “관할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을 방문해 부족한 것이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제일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파출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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