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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발전 위해 열정을 다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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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발전 위해 열정을 다할 생각”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3.12.30 16:40
  • 호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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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청년회, 배의병 신임회장 선출
▲ 운곡면청년회가 지난 21일 결산보고회에서 배의병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배의병 영양1리 이장이 운곡면청년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결산보고회 때 조성준 회장의 뒤를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기 때문. 이에 2년간 맡은 직분을 다한 뒤 운곡면 발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배의병 신임회장은 “청년회가 다소 주춤하기도 했으나 조성준 전임회장이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연시총회 때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울 계획인데, 앞으로 더 일을 찾아 시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배 신임회장은 조용희(영양2리)·서용배(광암1리)·이한영(위라2구) 부회장과 명제성(후덕리)·배행(영양2리) 감사 등의 임원을 구성했다.

이날 운곡면청년회는 결산보고와 임원개선, 주요사업 협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임하는 조성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회원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 덕분에 면정발전과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청년회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운곡면청년회는 2001년 면정 의견제시, 면 행사지원, 지역복지사업 추진, 지역공동체 의식함양 등의 목적으로 창립됐다. 윤주남 초대회장부터 조성준 7대 회장을 거치면서 운곡면 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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