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환) 위원들이 지난 17일 청양읍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30포대(햅쌀, 20kg짜리),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 30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최화용 읍장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읍 이장들을 통해 각 마을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익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 모범을 보이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쌀’ 전달에 앞서 위원들은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2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하고 있는 에어로빅, 노래교실, 한국화, 농악반, 댄스스포츠, 서예반 등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