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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행복 가득한 남양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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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행복 가득한 남양이 최고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3.12.22 15:26
  • 호수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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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3개 분과 운영결과 발표
▲ 노래교실 회원들이 그간 배운 노래를 신나게 열창하고 있는 모습.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훈)가 지난 19일 ‘남양주민자치센터 송년발표회’를 갖고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남양면사무소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이용훈 위원장과 위원, 주민들이 자리했다. 또 정송 부군수, 윤종목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김홍열·김정숙 의원, 윤주원 남양면장 등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강민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1부 기념식은 오경희 부위원장의 운영현황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7년 12월20일 개소해 이용훈 위원장을 비롯 위원 25명, 고문2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역개발분과(분과위원장 한충희), 교육·운영분과(위원장 김승룡), 환경·봉사분과(위원장 최동연)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뿐 만아니라 남양면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2부 공연은 풍물교실(강사 김영복) 회원들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 노래교실(강사 유병욱) 회원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다. 또 색스폰교실(강사 이석재) 회원들의 멋진 연주로 행사의 흥을 더했으며, 댄스교실(강사 신묘숙) 회원들의 신나는 댄스스포츠 시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용훈 위원장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많은 박수와 성원 부탁드린다”며 “각자의 자질을 높이고 여유를 즐기며 문화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는 남양면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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