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명의 선수가 전국충난대표로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청남초는 뛰어난 기량으로 예상을 뒤업고 돌풍을 일으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단체전에서는 각시·도대표로 출전한 전국의 내놓라는 강팀들과 경기를 벌여 대전 동도초등학교를 꺽고 4강에 올라 전북 장계초등학교를 3:0으로 완파하고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개인단식에 출전한 5학년 김용연어린이는 서울 일원초 대표를 비롯 5번의 경기를 슬리로 이끌었고 4강전에서 인천 도화초의 정석원을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어린이는 초등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어 오는 12월에 선수촌에 입교하며 중국으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나라 탁구계의 유망주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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