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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요가하고 노래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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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요가하고 노래도하고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3.12.02 15:48
  • 호수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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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속속 개강

대치면 주민들이 농한기를 맞아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있다. 대치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동진)에 마련된 요가와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다. (이하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센터 요가프로그램이 지난달 26일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강됐다.  

김순덕 강사의 지도 하에 진행된 첫 수업에는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바쁜 농사로 지친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을 마친 한 주민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며 “꾸준히 참여해 몸과 마음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가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는 농한기를 맞아 시간적 여유가 생긴 면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노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다.   

한편 최동진 위원장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 같다”며 “내년에는 면민들의 여가활동 및 교양함양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주민자치센터에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장비들도 준비돼 있다”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삶이 건강해지고 여가활동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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