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양대규)이 ‘귀농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 들어 31명이나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청남면은 현재 귀농·귀촌인과의 멘티·멘토링제 및 빈집 정보, 귀농인 집들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2019명이던 인구가 현재는 2050명으로 불어났다. 청양군내에서 소득 높은 고장으로 정평이 난 청남면은 토마토, 메론, 수박 하우스 재배단지로 귀농인에게 인기가 높다. 또 발 빠른 행정처리로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동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대규 청남면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인구 증가가 꾸준할 것으로 본다”며 “다같이 살기 좋은 청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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