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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즐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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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즐기러 왔어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3.09.09 13:53
  • 호수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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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군민회, 고향에서 정겨운 시간 보내

재인천청양군민회(회장 박찬석) 회원들이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때 방문한 고향에서 나들이를 즐겼다.
박찬석 회장은 지난달 30일 고추구기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기웅 자문위원과 이용우 사무국장, 김양임 씨 등과 함께 축제장에서 만난 고향 선후배와 인사 나누기 바빴다.
이들은 다음날에도 고향을 찾았다. 강완구 고문과 최화옥 여성국장, 함미양 총무 등 40여 명과 함께 바쁜 일정을 보냈다. 먼저 정산면 천장리 조롱박축제장에서 고향의 향수를 만끽했고, 정산면 용두리 여의주마을에서 고향의 맛을 담은 점심도 먹었다. 된장과 농산물 등을 구매하는 것은 필수였다.
이어 회원들은 고추구기자축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KBS 전국노래자랑 청양군편 녹화장에서는 출연진에게 박수를 보냈고, 고추판매장에서는 고추를 구매했다. 행사장을 둘러볼 때는 시식과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밖에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는 것으로 고향방문길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광수 자문위원은 배드민턴 동호회원을, 명희순 이사는 남인천농협주부대학생을 초청해 청양을 자랑하는 등 고향 방문길을 더욱 뜻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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