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3일간, 당초보다 하루 축소
제12회 칠갑문화제와 제2회 청양고추 축제 칠갑산 장승 축제를 하나의 축제로 묶어 추진하는 축제(본보 426호 16면 보도)가 오는 9월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막이 오른다.칠갑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군청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축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칠갑문화제 행사시마다 구기자 아가씨 선발 대회를 갖고 구기자 홍보 사절로 활동하던 것을 이번에는 배제하는 것으로 당초 계획했으나 구기자 업계의 항의로 존속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또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고 고추 구입을 위한 도시민들이 대거 몰려들 것에 대비 자원 봉사 활동과 주민 홍보요원화에 주력 청정 청양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