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나누는 행복축제 기대
운곡면(면장 송석구)이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민을 대대적으로 초청할 방침이다.
운곡면은 올해 축제에서 개막일인 8월30일 자매결연지인 인천시 남구 주안4동과 천안시 백석동 도시민 등 100여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또 행사기간에 수도권 도시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명품고추와 농·특산물 판매를 늘릴 예정이다.
운곡면은 도시민 초청에 앞서 축제 당일 초청차량 출발점검, 축제장과 관광지 안내, 수확체험대상지 점검, 환송 등 안내 담당자를 지정해 축제참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면은 축제기간 동안 수도권에서 운곡을 지나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아름다운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도로변 화단과 꽃길을 정비하고, 쓰레기와 오물수거 등 자연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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