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남양’ 위해 최선
남양면방위협의회(의장 윤주원)와 남양면이장협의회(회장 양시형)가 지난 8일과 7일 남양면사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각각 회의를 열고 면정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면민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더욱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질 좋은 명품청양고추 수매에 최선을 다하자고 논의했다. 또 KBS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면민이 참여해 고추구기자 축제가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합동결혼식 접수홍보, 광복절 태극기달기 운동 동참,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8일 열린 방위협의회에서는 안보현장 견학 일정 및 장소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원들은 9월 27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연평도를 견학하기로 결정했다. 또 10월말 중으로 청양·부여대대(97-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윤주원 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고 농작물 관리에 힘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고추구기자 축제가 작년보다 더욱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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