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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청양 만들기’ 최선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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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청양 만들기’ 최선 다합시다
  • <자료제공=대치면>
  • 승인 2013.08.12 15:02
  • 호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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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노인일자리 사업장 방문 격려

대치면(면장 임장빈)이 지난 7일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무더위 시간대를 피하는 작업방법과 건강한 여름나기 대처요령 등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치면은 청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역으로, 천문대·장곡사·장승공원·자연휴양림과 물놀이장· 목재체험장·물레방앗간 유원지·까치내유원지·칠갑산 오토캠핑장 등 청양군내의 대표 관광지 및 유원지의 80퍼센트 이상이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매년 휴가철이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반면 버려진 쓰레기에 몸살을 앓기도 한다. 

이에 대치면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청소차와 음식물수거차를 운행해 쓰레기 처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 분리소각장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이 분리작업을 실시해 많은 쓰레기를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젊은이들도 하기 힘든 굳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청정청양지킴이로서 지역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것.

한편 사업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 임장빈 면장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성실히 작업에 임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이 노인들의 사회참여활동의 확대로 이어져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환경지킴이, 농약빈병수거단, 스쿨존 교통지킴이, 폐자원재활용 사업 등에 총 40여명을 투입해 연말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는 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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