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숭의교회 ‘의료인 선교회’(대표 이남기)가 남양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반가움을 샀다. 지난 6일 남양면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된 의료봉사활동은 의료인선교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면 5개리 노인 300여 명을 초청, 식사대접과 함께 각종 진료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더위에 지친 노인들을 위해 영양주사 처방을 실시했으며, 고된 농사일로 생겨난 관절 통증 등에 대한 처방과 내과 진료를 병행해 농사일에 지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