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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증가정책 추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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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증가정책 추진하고 싶다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3.08.12 14:51
  • 호수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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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주민자치위, 경북 귀농귀촌지 견학

목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병희) 위원들이 지난 2일 선진 견학장소로 택한 경북 상주시 승곡체험휴양마을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귀농·귀촌과 관련된 성공사례를 배우는 자리로, 류병희 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들은 승곡체험휴양마을에서 앞선 귀농정책을 배웠다. 조원희 상주귀농귀촌 정보센터장을 통해서였다.
조 정보센터장은 별다른 도움 없이 마을로 정착하게 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귀농인을 마을 구성원으로 만드는 방법과 관련,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한 뒤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과정도 소개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들은 이 마을의 앞선 정책을 목면 지역으로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정부 지원금도 있었지만,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 앞선 사례를 도입한다면, 청양군의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보탬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견학으로 귀농·귀촌 유치에 앞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승곡체험휴양마을은 한국적 전통경관과 전통문화를 보유한 곳으로, 올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루랄-20 프로젝트’ 대상마을로 선정됐다. 루랄-20은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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