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종 충남도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청양을 방문, 소방본부 및 청양소방파출소 직원과 함께 호우로 벼가 쓰러진 대치면 광대리의 피해현장을 찾아 이 마을 최병태씨의 1천여평 논에서 엎어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직접 수해복구 노력봉사에 참여했다.
소방본부 직원들은 이에 앞서 28일에도 이곳에서 쓰러진 벼를 일으키는 등 연이틀동안 모두 39명이 노력봉사에 나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아픔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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