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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과 도덕성을 회복, 21세기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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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과 도덕성을 회복, 21세기 대비해야
  • 청양신문
  • 승인 1999.11.29 00:00
  • 호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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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장
“20세기를 마감하고 새천년을 맞아야 할 시점에서 시민들의 의식과 생활에 뿌리박힌 잘못된 관행과 가치관의 해이로 인한 도덕 불감증은 폭력과 비리 등으로 선량한 국민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지원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장은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인간의 가치관과 도덕적 정당성을 회복하고 불합리한 의식을 바로잡아 총체적 의식개혁을 추진, 새로운 21세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진다”면서 우리 모두가 부패와 혼돈의 위기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남을 탓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먼저 의식개혁을 실천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나라, 질서있고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잘 살아보자’고 외치던 과거의 생활철학을 넘어 이제는 ‘바르게 행동해야 잘 살 수 있다’는 의식이 정착되여야 한다”는 이회장의 목소리에는 60대 노구 답지않게 힘이 들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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