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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운세 및 띠별 길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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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운세 및 띠별 길흉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2.01.30 15:03
  • 호수 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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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운세: 최판관 역학연구원·작명소 민속학자 최판관

2012년 임진년 운기
임진년은 검은 흑용(黑龍)의 해다. 납은 오행으로 임진계사(壬辰癸巳)는 장류수(長流水) 즉, 길게 흐르는 물이란 뜻이다. 삼살방(三殺方)은 남쪽에 있고 대장군(大將軍) 방위는 동쪽으로 가 있다. 올해는 또 윤(閏)달이 드는 해로 음력 삼월에 든다. 특히 묘소(墓所)에 관한 이장, 화장, 사초, 입석 등을 많이 하고 수의(壽衣)도 해 놓는 게 좋다. 금년은 입춘(立春)이 두 번 드는 해로 소의 쌍춘(雙春)년이 되므로 결혼들도 많이 이루는 해이다. 또 삼재(三災)는 원숭이, 쥐띠, 용띠 인데 모두 나가는 삼재로 자기 생일 달에 나간다.

국제정세
올해는 흑룡의 해로 물속에 잠겨 있던 용이 승천하기 위해 송두리 치며 천지가 진동하고 비바람이 몹시 거친 해다. 그리고 주역(周易) 건괘(乾卦)에 항용유회(亢龍有悔란) 괘가 있다. 이 말은 하늘 끝까지 오른 용이 이제는 더 이상 오를 길이 없어 내려갈 걱정 밖에 없다는 뜻이다. 참으로 의미진진한 말로, 세계적으로 하야하는 정상들은 무척 수난의 해가 될 것이고 유고(有故) 많은 해다.
사신방위(四神方位)는 임진(壬辰)은 북쪽과 중앙을 가르치는 방위이다. 그렇다면 지구촌으로 보아서는 유럽 중동 국가들로 보면 되겠다. 천재, 인재가 범람하는 해로 예상된다.

내국정세
올해 임진년은 우리민족의 역사적으로 가장 국치민욕(國恥民辱)을 당한 임진왜란 420년이 된 임진년이 돌아왔다. 참으로 비참한 역사이다. 그 당시에도 나라를 걱정한 율곡 선생은 십만양병설을 주청까지 했으나 그때나 지금이나 당쟁으로 무산되고 쇠망해 가는 나라의 틈을 타서 왜적들에게 침략,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말았지 않았던 가.
조국의 운명으로 다행히 성웅 이순신 장군이 구극은 했으나, 또 다시 왜적들의 흉계로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어 36년간 일제치하에서 우리 민초들은 얼마나 질곡의 세월을 보냈는가.
지금도 일본 위정자들은 사죄는커녕 심지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하면서 교과서까지 등재 치졸한 교육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천인공노할 일이다.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이다. 우리의 공복을 잘 뽑아 국태민안의 해가 되었으면 한다.

경제
우리나라는 예부터 농경민족으로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 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풍년을 만나야 되고 아울러 축산업이 대성해야 한다. 그래서 올해 민력을 보니 십용치수 즉, 용 열 마리가 물을 다스린다해 비바람이 무척 거칠고 일득신이 되어 가을철이 늦어 오곡백과가 늦게 익는다고 한다.
금년도 우순풍조는 안 될 해이다. 그러나 인애토, 토양인 사람이 흙을 사랑하면 흙은 사람을 기른다고 했다. 우리 농민들은 최선을 다하고 진인사대천명으로 희망찬 해가 되길 바란다.

2012 임진년 띠별운세

쥐띠
77세 올해는 건강에 역점을 두고 어느 때보다 평점심을 가져야 한다.
65세 좋은 일에 참가해서 봉사하는 해로 노력할 때다.
53세 금전거래관계 확실히 매듭짓고 공사를 분명히 해야 한다.
41세 가족간 우환이 소멸되는 시기로 마음이 편하다.
29세 부모형제간 대화를 많이 할 때로 불경스러운 행동을 자제하라.

소띠
76세 올해는 회비가 엇갈리는 해로 전반기보다 후반기가 좋다.
64세 부동산의 변화가 있는 해로 서쪽이 좋다.
52세 횡액을 조심해야하며 특히 자동차 운전시 주의하라.
40세 북쪽에 있는 천지의 감언이설에 피해를 보게 되니 주의하라.
28세 직장인은 사무정리를 철저히 하고 원칙주의로 생활화 하라.

호랑이띠
75세 남의 말만 듣지 말고 가족말도 경청해야한다.
63세 해외여행을 한다면 특히 서쪽 나라에서 낙상수를 조심해야한다.
51세 때에 따라서는 사람을 믿어라 의심이 큰 문제가 된다.
39세 나태하지 말고 조금 더 책임 있게 행동해라.
27세 새로 직장을 얻는 시기이다. 단 과격한 운동을 조심할 때다.

토끼띠
74세 고집으로 가족과 갈등이 심한 시기로 우울증이 우려된다.
62세 주색을 조심하고 체통을 지켜라. 큰 봉변수가 따르는 해이다.
50세 자중 자성의 해다. 안하무인격으로 함부로 처신하지 말라.
38세 만인의 축하를 받는 시기로 승진 등 문서에 빛이 난다.
26세 손위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위로도 받으며 행운이 따른다.

용띠
73세 자녀들과 상의해서 매사 추진할 때니 독자적으로 결정하지 말라.
61세 회갑연하는 분은 헌수를 받아서는 불길하다.
49세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때다.
37세 아무리 감언이설로 조건이 된다 해도 결과는 성과 없이 끝난다.
25세 친구하고 패싸움에 동조하지 말라. 관재 구설수가 따른다.

뱀띠
72세 기관지, 호흡기, 천식 조심할 때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60세 남의 일에 연루되어 심신이 불쾌하고 구설수에 오른다.
48세 아랫사람과 약속을 언행일치시켜 책임감을 철저히 가질 때.
36세 미혼자는 결혼 성립되는 해이며, 국제결혼도 좋다.
24세 어느 때보다도 학구에 전념할 때이고 등화가친의 해.

말띠
71세 심신이 고되고 공허가 심하다.
59세 믿었던 친구에게 실망하며 특히 남· 동쪽 친지를 조심해야한다.
47세 잠시 처자로 근심수가 보이나 2~3개월 후에 회복된다.
35세 운전자는 야간 운전할 때 조심해야하며 특히 횡액을 조심하라.
23세 학생은 해외연수도 좋고 견문을 높이는 때이다.

양띠
70세 금의환향하는 자손을 보는 때로 만인의 경축을 받는다.
58세 나갔던 돈이 오랜만에 회수되니 그 돈으로 봉사와 헌금하라.
46세 부동산 운이 따르는 시기로 이사하기 좋다. 단 남쪽은 피해라.
34세 신바람 난다고 경거망동해서는 안 될 시기로 자중하라.
22세 여름철 물가를 조심하고 특히 산행계곡에서 주의해라.

원숭이띠
69세 남 보기에 화려하나 유명무실하고 실속이 없는 생활이다.
57세 가족과 화합이 안돼 불화가 심하며 심지어 이혼 설까지 우려된다.
45세 자만하지 말고 자성하고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말라.
33세 약혼한 사람은 언행조심, 큰 오해가 파경의 우려를 낳는다.
21세 수족을 다칠 우려가 있으니 급히 뛰거나 위험한 행동은 금물이다.

닭띠
68세 쓸데없이 화내는 버릇을 고쳐야 뇌졸증의 위험을 줄인다.
56세 전답 부동산이 이동된다든가 직업이 변화되는 해.
44세 남의 소송이나 보증을 서면 난처해진다.
32세 혼사가 성립되니 밀월여행의 시기이고 자녀 출산도 하는 해.
20세 갑자기 신경변화로 환경이 바뀔 우려가 있으니 자중할 때.

개띠
67세 애주가는 폭주하면 신변에 위험과 망신수가 있다.
55세 일을 풀어 나갈 때 역행하려고 하면 큰코다치니 순리대로 따르라.
43세 송아지가 논밭을 못가는 것처럼 주제파악을 해야 된다.
31세 신혼부부는 깨가 쏟아지다 파경까지 우려되니 주의하라.
19세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돼지띠
66세 축복을 받았으나 한편으론 걱정도 크다.
54세 여손으로 근심수가 보이니 딸자식에게 관심을 둘 때다.
42세 지나친 운동으로 오히려 병을 부르니 적당한 운동하라.
30세 한때 부모형제로 고민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고.
18세 큰 공경에 빠질 수 있으니 불량한 친구를 조심해라.

 

최판관 역학연구원·작명소 역리학사(易理學士) 최판관(崔判觀·73세)씨는 청양 대치면 상갑리 출신으로 1965년 역리학계에 입문했다. 70~80년대 한국역리학회 학술위원 및 중앙이사, 주간한국 ‘금주의 운세’ 코너 담당, 8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학신문 논설고문, 전 성균관유도회 상임위원, ‘최판관 역학연구원서도회’ 운영, 문하생을 지도하면서 경기대학·동국대학·고려대학 사회교육원에서 역리·인상학·서도 풍수지리학을 이수했다. 또 2000년 7월부터 본지에 ‘금주의 운세’코너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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